When I was applying for faculty position in Korea (By Wook Song)
 Wook Song  | 2007·07·18 11:39 | HIT : 2,091 | VOTE : 354 |
저의 경우는 post-doc 을 하는 도중 한국대학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에 남을 것을 생각하며 취업비자를 가지고 영주권 준비를 하고 있었고 조그마한 research grant를 준비중에 있었기에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일단은 한국에 지원을 하는한 올인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필요한 준비를 하나하나 해 나갔습니다.
학교마다 필요한 서류가 약간씩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1) 학교제출용 지원서
2) Curriculum Vitae(이력서)
3) 경력증명서 (이력서에 나타난 경력을 증명하는 서류들)
4) 최종 학위사본 및 졸업증명서류
5) 강의와 연구에 대한 단기, 중장기 계획
6) 총괄업적(석사부터 현재까지 모든 academic performance including published papers, presentationi, abstract, awards, and grants etc)
7) 심사위원에게 평가될 논문들의 사본
이 정도 제출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출한 후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한달 남짓 시간이 지난 후 지원한 학과의 학과장으로부터 이메일이 왔습니다. 몇 일까지 공개발표를 위해 귀국하라는 말씀이었고 2주만에 급하게 비행기표를 구해 공개발표에 참가했습니다.
영어발표 30분 정도후 질의응답 10분은 한국어로 진행되었고, 3명의 공개발표가 끝난 후 점심식사. 오후부터는 지원자 한 명씩 전체교수님들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나중 공개발표를 가시게 될 분이 계실 때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는 편이 나을 것 같군요.
인터뷰까지 마치고 이틀 후 다시 post-doc 으로 돌아가 연구와 실험을 하였고 아마도 3-4주 후 임용 확정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행히 학교로부터 6개월 임용유예기간을 받아 하던 일을 갑자기 멈추고 귀국하지 않고 약간은 마무리 할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상이 간략한 저의 스토리였습니다.

제가 느끼고 배운점은 이렇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최선을 다하고 전문성을 가지고 타지에서 성공적으로 position을 잡도록 노력하는 것이 또한 한국행을 준비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에 대해서 귀를 열어두시고 한국에 오셔서 펼치게 될 비전과 전망을 가지는 것은 필요하겠지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만큼 확신있게 의사를 표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원로 교수님의 말씀이 대학지원을 하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게 하는 연구를 하다보면 네가 갈 곳의 문이 열리게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이것으로 저의 대학교수 임용 story를 남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송 욱
lee sukho 감사 드립니다. 송 욱 교수님

07·07·19 06:55  

     
  Faculty job search in Korea  lee sukho 06·01·20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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